2008년 05월 13일
[방명록] 2008.5.13 - 6.7

사진에 등장한 것들: 덥썩 손잡은 막내 & 잡힌 둔한 내 손
찍은 날 : 2008년 봄
찍은 날 : 2008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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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5/13 04:23 | [방명록] | 트랙백 | 덧글(35)

# by | 2008/05/13 04:23 | [방명록] | 트랙백 | 덧글(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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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방명록을 넘길 겸,
과거로부터 잠깐 멀어질 겸,
겸사겸사 새로운 방명록을 엽니다.
여기서 만나니 아주 색다릅니다. 좋군요.^^
편안하게 놀다가시고,
내키시면, 흔적이나 남겨주세요~
역시 상황을 급하게 만들어 버리는 그런 종류의 인간들은, 글렌 굴드를 맘에 들어할 수밖에 없다니까. 하지만 너무 스트레스받진 말아라. 잘 할꺼고, 안 되면 다음에 또 하면 되는데, 뭐가 문제냐. 급할 껀 하나 없다.
그래 급할 껀 없지~~~
뿔내고 간 어젯밤, 피아노 곡으로 맘을 진정시켰길 바라며(마치 내가 선물한 양) 즐겁게 보내도록 합시다. 혹여 나와 같은 구도의 길을 정진할 의향이..? ㅋㅋㅋㅋ
BOMI/ 왜 ㅋㅋㅋ가 아뒤가 아니야? ㅋㅋㅋ. 어제부터 나에게 어떤 누구도 ㅋㅋㅋ 안 웃어요. 돈은 원래 웃은 적이 없고, 꽃도 커피도 아무것도 나에게 ㅋㅋㅋ 하지 않아. 에잇, 아직도 열받아. 피아노곡은 ㅋㅋㅋ 대신에 떼끼!!하던데. 웅. 난 당신과 같이 구도의 길을 갈만한 자질이 없나봐요. 끙.
놀라워 놀라워 놀라워~~~~
멋지다. 똑지!!
싸인 받아 두어야 하는거 아니냐?
잘 살고 있다네...ㅋㅋ
어제는 하루종일 집에 있는데다
울아부지 제사여서 맘이 좀 센치해졌다네..
그래서 밤에 전화했더니 안받더구만..
아마도 자고 있었겠지??
사람의 인연을 정리해나가는 훈련중^^
그랬구나. 어제가 아버지 제사였구나..
사람 사는 게 인연을 만들고 정리하는 일이라, 평생 해왔고 앞으로도 할텐데 뭘 또 훈련하려구. 편한대로 하셔~
그런데 떡하니 댓글이 달려 놀랬다네..ㅋㅋ
내가 정리하는 훈련이 덜 되어 있잖아..ㅋㅋ
만드는건 잘 해.ㅋㅋ
자연스럽게 정리되는 건 어쩔 수 없고..
해야한다는 걸 알면서 못하는게 내 문제니
그걸 훈련해야지^^
여행 갈 준비는 잘 되어 가고 있는지..
참!
어제울엄마가 대동강맥주를 탐을 내는것을
단호하게 "선물이얏!"이라고 했어. ㅋ
아마 울엄마 디게 서운했을 것이야..
빨리 와야 해..
난 더이상 대동강맥주를 지킬 힘이 없어....ㅠㅠ
친구가 수업에 들어가서 아직 못 받았지. 울리는 전화 때문에 당황해하고 있겠구만. 에고고. 미안혀라..
대동강 맥주. 흐흑. 어쩌나. 너의 어머니와 경쟁하는 건, 너무 미안한데. 어쩌나. 대동강 맥주. 어머니를 드려야 할까?
"산다는 건 그런게 아니겠니 원하는 대로만 할 수는 없지만
알 수 없는 내일이 있다는 건 설레는 일이야 두렵기는 해도
산다는 건 다 그런거야 누구도 알 수 없는 것"
어제 술집에서 흘러나온 이노래가 참으로 반갑더라..
낮에 라디오에서도 그러더군..
미래가 불확실하니까 미래라고..
뭔소리를 하고 있는 건지..
곧 떠나겠군....
나도 짐에 싸가라~~
그럼 나 대동강맥주 들고 갈터이니..ㅋㅋㅋ
날이 덥다...
나야 머리에 지고이고 당신을 데려가고 싶지만,
정말 안타깝게도 20kg의 짐만 보낼 수 있어서리^^;
다녀와서 연락할께~~
팍팍해진 삶에 참기름칠 듬뿍하고 오기를 바라오.
(그리고ㅡ 선물은 안 사와도 된다. 건강히 돌아와만 다오.<-- 절대 반어법 아님)
이 놈의 팍팍한 삶에 학회참석이 참기름칠이 되....겠지?
근데 어째, 반어법 아님에 절대가 붙으니 반어법의 반어반어법인 것처럼 보이는게냐.-.-; 알콜은 안된다. 크핫.
프랑스 있을 적에 주말마다 들은 인사였다우... ㅎㅎㅎ
캐나다 다녀온다는 말에 또 내 맘이 설레는군.
아줌마의 설렘까지 담아 멋진 여행되기를 바라오.
돈의 웃음을 듣는 당신의 설렘이 나에게 매우 강력한 영향을 줄 듯 하오~
당신의 힘을 받아, 좋은 여행을 만들 수 있길~
고마워^^
큰 사고는 아니고..
쪽팔려 죽겠다..
아~~창피해..
캐나다는 어떤가??
캐나다는 그냥 캐나다. 정말 이 말 말고 할 말이 없네..^^;
See you tomorrow~
지난 번 술먹고 친 사고쯤이야..ㅋㅋㅋ
6월이 되면 드디어 대동강맥주를 기분좋게 마시는 거지??
진짜 금주해야할 것같애...
아...이러다가 사람 폐인되겠어...
참..
마지막 푸닥거리로 할 일이 두개 남았어.
첫째, 노트북에 있는 한장남은 사진 버리기.
둘째, 핸드폰 번호 바꾸고 안내 안하기..ㅋㅋ
그걸 끝으로 한동안 우리 모두 금주합시다.
근데, 첫번째는 그렇다고 쳐도,
두번째는 당신에게 너무 타격이 크지 않아?
뭐야, 김새게...
다시 영어로 포스팅하시오... ㅋ
내 말이 맞잖아요.
캐나다에서도 포스팅 계속 할 꺼라니까^^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요~
아, 거기는 맑아서 좋겠군요.
여긴 황사때문에 외출금지 ㅜ.ㅜ
더 상세하게 올리고 싶지만, 그건 토요일 이후 여유가 생겼을 때로 미루고, 잠깐 사진 몇개만 올렸어.
지금 컨퍼런스 참가 도중 발표문 영작하러 힐튼호텔 로비에 앉아 노트북을 켰다. 그 와중에 짬을 내어 딴 짓을 하고 있어.
여기도 무선인터넷 쓰기 너무 좋아. 어디서나 주저앉아서, 연구실에서 했던 일들을 하고 있으니 말이야. -블로그 답글 달기- ㅎㅎ
죽을 것같다. 짜증만나고...
참..
전화번호 안내 해지하는 것은 너 때문에 못하고 있다..ㅋㅋ
어여 돌아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