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영] 기억상실

이 곡을 통해 처음 오소영을 알았고,
어쿠스틱 기타와 몰아쉬는 숨이 느껴지는 날 것의 목소리가 주는 매력을 알았다.
게다가 솔직히 다가오는 가사라니.
더할 나위 없다.

나같이 기다리는 이들에겐 안타깝게도,
그녀는 2001년 나온 1집 앨범 이후에 여전히 2집 앨범을 준비 중.


오소영 - 기억상실 [1집 기억상실] (2001.2.)

내가 누구냐고? 나도 몰라
그런게 어딨냐고? 이럴수도 있지, 뭐
왜 비틀거리냐고? 배가 너무 고파
왜 굶고 있냐고? 돈이 없으니까
아무리 걸어도 보이는 것이 없어
난 이렇게 배고프고 더러운데
쉴 곳이 필요해 어디로 가야 할까
도대체 내가 있는 여기는
어딘거야 어딘거야 어딘거야 도대체 여긴
어딘거야 어딘거야 어딘거야 도대체 여긴
어디사냐고? 나도 몰라
그런게 어딨냐고? 여기 있지, 뭐
잘 곳은 있냐고? 물론 없지
어떻게 할거냐고? 될대로 되라지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나는 것이 없어
난 이렇게 지치고 외로운데
머물 곳이 필요해 어디로 가야 할까
도대체 내가 있는 여기는
어딘거야 어딘거야 어딘거야 도대체 여긴
어딘거야 어딘거야 어딘거야 도대체 여긴

by 시바 | 2008/06/22 04:18 | *感想/鑑賞 | 트랙백(1)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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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kiding's me2.. at 2009/04/26 00:48

제목 : 동성...의 생각
기억상실 - 오소영 // 처음 이 노래를 접한건 아추 때문이었지요.. 지금은 사라진;...more

Commented by 토토토 at 2008/06/22 11:49
다혜님!! 푸푸풋 한국어 가르치기는 500캔 받으라는 농담이었는뎅.

노래 잘 듣고 있어. 목소리가 되게 좋다야.

글구 하나 더 부탁,,,13일 서울대 법대에서 있었던 '국민참여재판 6개월의 현황과 평가' 토론회 자료를 2,3권 정도 보통 우편으로 보내줄 수 있음 너무나 고맙겠습니다. 근데,, 나 저번에 너한테서 받은 책 등등의 돈 갚았나?? 좀 걱정이 되네. 혹시 안 냈음 말해줘.


내가 행복하다구 그랬던 건 그 쪽 얘기가 아니라... 학생 얘기야. 너무 웃겨 가지구.
신경통이 악화됐다니깐 ㅠㅠ
Commented by 시바 at 2008/06/23 00:31
ㅎㅎㅎ. 500 캔이 농담인 줄 알았는데.

13일 토론회는 보미씨에게 자료가 있을 듯. 보미에게 물어보고 우편으로 보내줄께.
아, 그 돈. 안 갚은 것 같군. 근데 얼마인지 이제 기억이 안나.^^
나중에 다른 일로 갚으셔~^^

흠. 이제 학생으로 행복하신 토모코상, 당신은 진정 선생이 되셨구려~
Commented by 나무 at 2008/06/24 18:53
여기 기다리는 사람이 또 있구나. 대체 언제-
Commented by 시바 at 2008/06/25 18:23
내 말이. 너무 간간히 얼굴을 보여주신다니까.
Commented by 곰다 at 2009/08/26 11:07
오소영 2집이 나왔는데 즐겁게 들으셨나요? 3집도 곧 나올 거 같더라고요... 얼마전에 홍대 벨라지오에서 오소영님 봤는데 ^ㅅ^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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